단돈 1,200만 원으로 완벽한 리모델링! 도심 주택 개조 무려 20년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도봉구의 한 폐가. 벽은 갈라지고 문틀은 뒤틀려 대공사가 필요한 상황. 그러나 주어진 시간은 2주! 소요할 수 있는 금액은 단돈 1,200만 원이 전부! 할당된 시간과 비용 안에서 최대의 효율을 만들어내려는 작업자들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조금만 기울어져도 쓰러질지 모르는 위태위태한 폐가에서는 못 하나도 쉽게 뺄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오래된 것을 멋으로 승화시키는 마법이 베테랑 작업자들의 손에서 시작되는데. 연식이 오래된 기와는 다시 구하기 힘든 귀한 재료로 재활용된다. 날림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외부에 스프레이 사용이 제한되어 기와에는 작업자들이 직접 한 장 한 장 페인트를 발라야 하는 고된 작업이다. 그 외에도 다양한 개조들이 이루어졌는데. 벽 마감에 사용된 ‘빈티지 스터코’는 요즘 유행하는 카페 분위기를 연출하고, 바닥 마감에 사용된 ‘셀프 레벨링 기법’은 작업 후 6시간 만에 굳어 시간 단축에 탁월하다. 또한 이 집의 경우, 벽을 뚫어 커다란 창문을 만들 예정이라 바깥을 볼 수 있는 부분을 최대화하기 위해 창틀을 없애 작업 난도가 상승했다. 40kg에 육박하는 창문의 무게에 작업자들은 힘이 남아나질 않는데. 비용과 시간은 절감하며 옛집의 멋은 살리는 도심 주택 작업자들을 극한직업에서 만나보자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오래된 집의 재발견 농가와 도심 주택 ✔ 방송 일자 : 2022.11.19 #극한직업 #시골집 #폐가 #주택 #구옥 #촌집 #리모델링 #구옥리모델링 #시골집리모델링 #주택리모델링 #수리 #집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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