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잠든 모습을 보며 늘어진 한숨 쉬며 이렇게 아쉬움을 숨길 수 없어 눈물만 맺혀지는데 몹시 야윈 사랑을 하고 맥 빠진 모습으로 어떻게 잊을 건가 보낼 수 없어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 사랑이 떠나버리고 그대가 떠나 그런 슬픈 이별을 알고 영원의 약속을 못다한 채 너는 그렇게 떠나야 했나 그대 떠나버려도 나를 잊어버려도 나의 가슴속에 잊혀진 사랑이여 그대 떠나버려도 나를 잊어버려도 나의 가슴속에 맺혀진 사랑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