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준비 #노후준비 #슬기로운노후생활 [슬기로운 노후생활 010] 부부가 함께하는 은퇴준비 5가지 / 안녕하세요 알베르토입니다 / 노후준비,은퇴준비,은퇴계획,노후대책 본 영상은 도서출판 SUN에서 출간한 [부부가 함께하는 노후준비]중 일부를 참고하였습니다. 방송을 허락해주신 저자 김도영,허정희님께 감사드립니다. [책 읽어주는 클라우디아] 바로가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77JnRED3PLZBwb2NMx04Ow *배경음악 출처: 저작물명 : Morning Kiss / 저작자명 : 김현정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73793&menuNo=200020 저작물명 : Cloud * 저작자명 : 유민규 출 처 :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73873&menuNo=200020 가장의 퇴직은 지금까지 살아왔던 삶의 방식이 바뀌는 중요한 사건이다. 따라서, 아내와 가족의 은퇴준비도 함께 시작되어야 한다. 안녕하셨습니까? 행복한 인생2막, 알베르토입니다. 인생의 모든 일들은 적당한 때가 있습니다. 그 적절한 타이밍을 놓치면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효율성이 떨어지는 상황을 감수해야 하죠. 또한 모든 것들은 시작이 있으니 끝맺음도 있는 법입니다. 이제 그만, 하던 일을 내려 놓고 남은 생을 평안히 즐기라는 ‘은퇴’를 앞두고 그저 홀가분하게 미련과 두려움 없이 훌훌 자리를 털고 나올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 자녀의 대학등록금, 결혼비용, 부모님 간병비… 가장으로서의 혹독한 무게는 아직도 어깨를 짓누르고 있는데 노후에 대한 준비도 부족한 상황에서 은퇴를 향한 조심스런 첫발을 떼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이렇게 은퇴 후에는 수입이 확 줄어들면서 불안감이 커지는 시기인데요. 오늘은 부부가 함께하는 은퇴준비에 대해 알베르토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00세 시대 은퇴 후 재정문제는 무척 심각하고 중요합니다. 따라서 수입이 없어지면 불안해집니다. 돈이 없으면 편히 죽지도 못하기 때문이죠. 공공 요양시설에 들어가려 해도 대기자가 너무 많아 거의 들어가지 못합니다. 공공시설이 확대될 기미 또한 전혀 보이지 않는데요 그렇다고 자녀에게 의지할 수도 없습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본인들 앞가림하기도 쉽지 않거든요. 또한 현재 늘어나는 것은 민간요양시설 뿐인데 돈이 없으면 쉽게 갈 수 없으니 편히 임종을 준비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도 일하는 동안에는 수입이 있으니 나름대로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지만 퇴직 후에 연금이나 저축 등 노후 자금이 넉넉한 일부 사람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마음의 불안을 느끼게 마련인데요. 그럼 이런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한 부부가 함께하는 은퇴준비,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자산, 즉 저축,보험,연금,부동산 등의 구체적인 규모를 부부가 공동으로 인지해야 합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서로 상의해서 저축도 하고 보험도 들지만 4050세대, 은퇴 전후의 남편들은 대부분 가정의 자산규모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지 못합니다. 그냥 아내가 알아서 관리하는 것을 남자답다고 생각하고 신경 쓰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은퇴를 전후한 시점에서는 정확한 자산규모를 부부가 함께 파악해야 합니다. 그래야 앞으로 30~40년의 계획을 정확하게 세울 수 있겠죠. 두 번째는 자녀에 대한 지원범위와 지원규모를 정해야 합니다. 은퇴 후 가장 큰 적은 자녀리스크입니다. 노후준비가 부족한 상태에서 자녀에 대한 지원을 통제하지 못하면 노후빈곤층으로 전락해서 그토록 사랑하는 자녀에게 큰 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젠 부모도 냉정할 땐 냉정해 져야 합니다. 100살까지 살 준비를 해야 하니까요. 세 번째는 은퇴 후 수입지출 계획서를 작성해서 (되도록 정확한) 노후생활비를 산출해야 합니다. 최근 국민연금공단에서 발표한 월 노후생활비는 250만원 내외라고 합니다. 물론 지역이나 생활방식, 개인 차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자신의 상황에 맞는 노후생활비를 산출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합니다. 네 번째는 가족회의를 통해 은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야 합니다. 자녀가 참석한 상태에서 가정의 현재 재무상태를 공유하고 각자의 역할 분담과 가족 구성원 모두의 책임범위를 정해야 합니다. 월말, 연말 결산을 통해 성과와 미흡한 부분에 대한 보완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다섯 번째는 건강에 대한 부부공동확인과 대비입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 보험실비보험가입, 정기적인 운동 등을 통해 부부가 함께, 서로의 건강을 체크하고 관리해 줘야 합니다. 은퇴 후 삶의 질은 원만한 부부관계에서 나오고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건강인데요 노후에 흡연,음주보다 더 무서운 건강의 적은 홀로 사는 외로움입니다. 마누라, 있을 때 잘하는 것이 행복한 노후의 지름길 이라는 점 잊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남편의 수입이 있는 현역시절에는 아내와 남편의 심리가 균형을 이루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남편이 퇴직하면 관계가 틀어지기 쉬운데요. 아내는 “일을 안 하면 안 된다”라고 남편을 압박하고 남편은 “괜찮은 일이 없다”거나 “그런 일은 하기 싫다”고 말하니 싸우게 되는 것입니다. 즉 정년 퇴직 이전에 노후 자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계획을 세우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서로의 심리적인 균형에 대해서도 미리 생각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수입이 없어지는 것이 불안한지 아닌지, 불안하다면 남편이 일할 것인지, 아내가 일 할 것인지, 아니면 둘 다 일 할 것인지 그리고 어떤 일을 할지, 가사 분담은 어떻게 할지 등등 이런 계획들을 미리미리 세워두어야 합니다. 만약 이런 부분들을 가볍게 생각하고 은퇴생활을 시작한다면 반드시 부부 사이의 갈등이 생길 것입니다. 따라서 퇴직 전후 부부가 함께 재정계획을 세울 때가 서로의 속마음을 솔직히 털어놓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데요. 만약 아내와 대화하기가 어색한, 무뚝뚝한 행복한 인생 2막 남편 분들이 계시다면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아내와 대화를 통해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내려놓고 살 길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알베르토가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부부가 함께하는 노후생활원더풀 인생후반전노후준비노후대책은퇴준비은퇴계획은퇴안녕하세요 알베르토입니다국민연금3층연금개인연금주택연금노후생활비노후필살기행복한 인생 2막알베르토알베르또원광섭책 읽어주는 클라우디아노인빈곤층단희너와나의 은퇴학교김미경노후노인연금노령연금자녀리스크슬기로운 노후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