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님과 함께2 - 최고의 사랑' 기자간담회 중 모친상 비보를 접했다.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님과 함께2 - 최고의 사랑' 기자간담회에는 서인영, 크라운제이, 김숙, 윤정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윤정수는 간담회 초반 갑자기 자리를 비우는 모습을 보여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어 제작진은 "윤정수 씨가 갑작스러운 일정이 생겨 먼저 자리를 뜨게 됐다"며 "혹시 질문이 있는 분들은 먼저 말씀해달라"고 부탁했다. 갑작스러운 비보를 접한 윤정수는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으며 꿋꿋하게 답변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윤정수는 프로그램에 누가 될까 마지막까지 티를 내지 않고 밝은 모습으로 자리를 떠나 진정한 프로 예능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윤정수의 모친은 이날 평소 앓던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뉴미디어국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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