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촬영 당시 심신이 한계에 다다랐던 상황이었던 전도연 저수지 신 촬영으로 갈증이 해소된 기분을 느꼈지만 그 신을 빼야 할 것 같다는 감독의 말에 그 당시 또 한 번(ㅋㅋㅋ) 분노를 느꼈었다는 전도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