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성일중학교 내 유휴시설에 발달장애학생 직업능력센터가 들어서기로 하면서 인근 주민들과 학부모들의 반발이 거센 상황입니다. 이 소식은 저희도 앞서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지금은 공사가 재개됐고 오는 6월, 센터 문을 열 계획이지만 지역 주민들의 반대는 여전합니다. 이런 가운데 성일중학교 정문 옆에 발달장애인이 일하는 카페가 문을 열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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