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타임라인 00:00 Back Stage(백스테이지, 입장) 01:15 Requiem and Kyrie(레퀴엠과 키리에) 10:07 1. Dies irae(진노의 날)★ - II. Sequenza(속송) 12:17 2. Tuba mirum(오묘한 나팔소리) 15:43 3. Liber scriptus(기록된 책) 20:26 4. Quid sum miser(불쌍한 이) 23:54 5. Rex tremendae(두려우신 임금이시여) 27:35 6. Recordare(기억해주소서) 31:27 7. Ingemisco(저는 탄식하나이다) 34:57 8. Confutatis(악인들) 38:34 Dies irae(진노의 날)★ 39:51 9. Lacrymosa(눈물의 날) 45:37 III. Offertorio(봉헌송) 54:47 IV. Sanctus(거룩하시도다) 57:34 V. Agnus Dei(하느님의 어린양) 01:02:33 VI. Lux aeterna(영원한 빛) 01:08:23 VII. Libera me(저를 구원하소서) 01:10:36 Dies irae(진노의 날)★ 01:21:51 Applause(박수) 01:23:04 Back Stage(백스테이지, 퇴장) 🔨궁예 레퀴엠의 그 부분 '진노의 날'을 포함한 지휘자 정명훈의 대표 레퍼토리인 '베르디 레퀴엠'의 생생한 라이브 현장을 4K로 만나보세요! hand-orange-covering-eyes - 2. 작품 소개 아래 곡의 대한 설명을 함께 곁들여보세요! ⚰레퀴엠은 죽은 자를 위한 진혼의 음악으로, 가톨릭 문화권에서는 가장 중요한 종교음악 양식에 속한다. 일찍이 모차르트가 남긴 걸작을 비롯해 포레, 드보르자크의 레퀴엠이 유명하고, 브람스는 독일어로 된 레퀴엠을 작곡해 이 장르에 기념비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한편 베르디 레퀴엠의 가장 큰 특징은 강렬한 장엄함과 짙은 인간적 호소력의 조화다. '속송(Sequenza)'의 첫머리를 장식하는 ‘진노의 날 (Dies irae)’이 도래하면, 어마어마한 오케스트라의 총주 속에 최후의 심판 날 하늘에서 분노의 불화살이 쏟아 지는 듯한 폭발적인 음악이 터져 나온다. 이어지는 음악은 네 명의 독창 성악가들과 합창이 어우러져 장엄하고 극적인 바로크 종교화 같은 느낌으로 진행된다. 베르디의 레퀴엠은 지휘자 정명훈의 음악 세계를 관통하는 대표 레퍼토리이다. 그는 전 세계 수많은 교향악단을 지휘하며 이 작품에 관한 가장 기념비적인 해석을 수도 없이 남겨 왔다. 한 시대를 대표하는 마에스트로가 KBS교향악단과 함께 혼신의 열정으로 빚어낼 또 하나 기념비적 이정표. 그 레퀴엠을 경건한 마음으로 기다려본다. - [2024 마스터즈 시리즈 I 프로그램 북 발췌] 글 황지원(음악평론가) - - 3. 공연 정보 [KBS교향악단X정명훈의 Choral 1] - KBS교향악단 2024 마스터즈 시리즈 ▶ 일시 및 장소 2024.03.07.(Thu)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 ▶ 출연 지휘 / 정명훈 소프라노 / 박미자 메조소프라노 / 방신제 테너 / 김우경 베이스 / 심기환 합창단 / 연합합창단 - 고양시립합창단, 안양시립합창단, 하남시립합창단 ※ 출연자의 건강상의 이유로 소프라노가 서선영에서 박미자로 변경되었습니다 ▶ 프로그램 베르디 | 레퀴엠 G. Verdi l Messa da Requiem, Op.48 #레퀴엠 #정명훈 #진노의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