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면서 뜻하지 않게 격는 경험들이 있죠. 저는 오늘 정말 뜻하지 않은 경험을 했습니다. Dollar Tree 에 가서 꽃씨와 다른 몇가지들을 사려고 계산대에 줄을 서 있는데, 제 앞에 서 계산을 하시는 아주머니께서 제가 사는 물건 값을 다 내 주셨어요. 얼떨결에 일어난 일인데.. 이런것을 은혜라고 하는 건지, 감사하다는 생각보다는 좀 황당했는데. 제가 사온 꽃씨들이 꽃을 피울때 쯤 이면 저는 그분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생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