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출판되지도 않은 책 3권이 1억 5천만 원?! 어마어마한 이 책은 바로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의 ‘대한민국 지배층 혼맥지도’라는 책인데요. 이 책과 책값 얘기가 처음 등장한 건, 대장동 의혹의 중심인 김만배와 당시 뉴스타파 소속이던 신학림의 ‘거짓 인터뷰’ 의혹입니다. 이 거짓말 인터뷰를 보도해주는 대가로 신학림이 김만배로부터 책값으로 위장한 거액의 돈을 받았다는 게 ‘尹 명예훼손 사건’ 검찰 수사 내용이죠. 그런데, 검찰 공소장에 신학림의 책 3권과 문재인‧문다혜 이름이 등장하는 ‘공갈죄’도? 이건 또 무슨 일일까요? 한때 언론노조를 이끌었던 인물인 신학림과 책 3권에 얽힌 사건들을 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함께 공부할까요? ------------------ 구성: 동정민 기자·김정연 작가 연출: 황진선PD 편집: 허수연‧박현아PD #채널A #동투더뉴스 #신학림 #김만배 #문재인 #문다혜 #뉴스타파 #혼맥지도 #동정민 #조우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