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탁번시인의 행복한 시, 해피 버스 데이. 시골 정류장의 따뜻하고 정겨운 풍경 눈이 파란 아저씨는 거기 왜 가셨을까요? ^^ 그나저나 라빵님 이제 에니메이션 작가로 나서얄듯.. 해비 버스 데이 - 오 탁 번 스타리 이수정 낭송 라 빵 전정호 편집 시골 버스 정류장에서 할머니와 서양 아저씨가 읍내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시간이 제멋대로인 버스가 한참 후에 왔다 왔데이! 할머니가 말했다 할머니 말을 영어인 줄 알고 눈이 파란 아저씨가 오늘은 월요일이라고 대꾸했다 먼데이! 버스를 보고 뭐냐고 묻는 줄 알고 할머니가 친절하게 말했다 버스데이! 오늘이 할머니 생일이라고 생각한 서양 아저씨가 갑자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해피 버스데이 투 유! 할머니와 아저씨를 태운 행복한 버스가 힘차게 떠났다

시낭송시읽어주는아짐해피버스데이오탁번스타리라빵이수정전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