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의 경고, 칼슘을 흡수하라!] [ 원고정보 ] 골다공증이 진행된 뼈입니다. 조밀하게 채워져 있어야 할 뼈의 내부가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골밀도가 떨어지는 것은 뼈 속에 있는 칼슘이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뼈는 200여 개가 있는데, 이 뼈를 만드는 것은 고라세포입니다. 고라세포는 혈액 중에 있는 칼슘을 운반해서 뼈를 만드는데요. 혈액 속의 칼슘의 양은 뼈 속 칼슘의 양의 약 만분의 1. 이렇게 적은 양이지만, 혈중 칼슘 농도는 늘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프로g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혈액속의 칼슘 농도가 떨어지게 되면 우리 몸은 뼈를 만들 때와는 정반대의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먼저 부갑상선 호르몬이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부갑상선 호르몬은 파골세포를 자극하게 되고, 이 파골세포는 뼈를 파괴해서 뼈 속의 칼슘을 혈액으로 이동시켜서 다시 혈액 속에 칼슘농도를 맞춰 줍니다. 이때 뼈는 칼슘 저장창고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이죠. 이런 일이 계속되면 뼈 속에 있는 칼슘은 점점 부족해져서 뼈가 약해지게 되고, 작은 충격에도 쉽게 부러질 수 있게 됩니다. 이 상태를 바로 골다공증이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우리 인체는 왜 뼈 건강을 스스로 해치면서까지 혈중 칼슘농도를 유지하려고 하는 것일까요? ■ 국내 최초 건강&의학 프로그램 [생로병사의 비밀] 공식 채널 ■ ‘구독’ 버튼 누르고 공유해 주세요! ■ 매주 수요일밤 10시 KBS 1TV 본방송 ● YOUTUBE – https://is.gd/hKutl0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KhealthKBS/ ● KBS홈페이지 –http://program.kbs.co.kr/1tv/culture/health ● KBS건강 – http://health.kbs.co.kr ● 밴드페이지 – https://band.us/@kbshealth ● 포스트 – http://naver.me/GrY3Sz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