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지구 '복합문화융합단지' 의혹 압수수색 【 앵커멘트 】 검찰이 의정부시 고산지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복합문화융합단지'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의정부시청과 사업시행사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 VCR 】 의정부지방검찰청 형사4부는 13일 오전 9시부터 의정부시청 균형개발추진단과 사업시행사인 리듬시티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 10여 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고산지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사업과 관련된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USB 등의 사업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산지구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은 전임 안병용 시장 재임 당시 진행된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은 이 사업과 관련해 안 전 시장과 사업시행사인 리듬시티 측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사건을 접수한 검찰은 고발 내용을 토대로 특혜 의혹에 대한 내사를 진행하다 이번에 강제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산지구 #복합문화융합단지 #의정부지방검찰청 #리듬시티 #압수수색 ● 방송일 : 2024.06.13 ● 딜라이브TV 박영찬 기자 / ycp@dlive.kr 뉴스제보 : 카카오톡 채널 '딜라이브 제보' 추가 #의정부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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