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한식파 엄마를 모시고 롯데 시그니엘 서울 81층에 위치한 미슐랭 원스타 파인 다이닝 스테이 STAY 에서 주말 런치 식사를 하고 왔어요. 전체적인 서비스가 굉장히 좋았고 운 좋게도 날씨가 맑은 날이라 구름속에서 기분좋은 식사를 했어요. 5가지 요리 구성의 STAY Emotion (145000원) , 4가지 요리 구성의 STAY Fun (115000원) 두개의 코스가 준비 되어 있고 메인 메뉴 중 추가금액(40000원)을 지불하면 최상급 한우 구이를 선택할 수 있었어요. FUN 구성이 맘에 들었으나 플렉스하는 날이므로 Emotion 을 선택하고 최상급 한우구이를 추가했어요. 요리 설명이 굉장히 친절했고 흥미로웠어요. 프랑스 요리는 생소하고 낯설어서 잘 모르지만, 메밀의 고소함, 프랑스식 피순대, 고기사과파이 등 전체적으로 담백한 맛과 고기 요리가 이어져서, 다채롭게 미각을 자극하는 구성이 아닌 묵직하고 차분한 느낌의 식사였어요. 한식파 엄마는 피클을 찾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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