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blog.naver.com/bpress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티브로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으세요. —————————————————————————————————————— 정유현 앵커) 전국에는 총 42곳의 국립자연휴양림이 있지만 인천에는 단 한 곳도 없는데요. 인천의 첫 국립자연휴양림이 오는 2021년쯤 무의도에 문을 열 전망입니다. 주민들의 숙원인 이 사업이 지정 고시 후 약 15년 만에 첫발을 내딛습니다. 이형구 기잡니다. 리포트) 1.5km의 백사장이 펼쳐지는 하나개해수욕장과 그 백사장을 병풍 삼아 조성된 드라마 촬영지. 하루에 두 번 물길을 열어주는 영화 촬영지 실미도. 그리고 414미터 길이의 연도교로 이어지는 작은 섬 소무의도까지… 영종도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한 무의도는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INT.1) 최인준 / 부평구 삼산동 "주변 경치라든지 등등 (구경하기 좋죠.) 여기가 굴이 맛있어요. 자연산이고 강굴이니까" 2021년엔 또 하나의 볼거리가 추가됩니다. 무의도 산 138만㎡ 부지에 인천 최초의 국립자연휴양림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곳에 숲속 수련장과 야영장, 산림문화휴양관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바다를 보면서 숲을 체험할 수 있는 건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 2003년에 지정 고시된 이 사업은 실시 설계비 4억 원이 내년 정부예산안에 편성되면서 무려 15년 만에 본궤도에 오르게 됐습니다. INT.2) 배준환 / 인천시 공원녹지과장 "처음에 이것(예산을 편성)하기가 한 번 반영하면 지속적으로 예산을 투입해야 하기 때문에 그 이후는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현재 배로 들어가는 무의도가 내후년엔 다리로 연결되는 것도 호재 중 하납니다. ------- 전면 CG ------- 강화군이 운영하는 석모도 자연휴양림의 객실 가동 실태를 보면, 주중에 40%였던 객실 가동률이 86%까지 증가했습니다. 주말도 63%에 94%로 올랐습니다. 관광객이 주중엔 2배 이상 주말엔 1.5배가 늘은 셈입니다. ------------------------- 무의도는 석모도보다 접근성이 좋은 데다 국립인 만큼 이용료도 저렴해 많은 사람들이 찾을 걸로 인천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3) 배준환 / 인천시 공원녹지과장 "(석모도는) 교량이 개통하기 전까지는 적자였는데 교량이 개통하고 나서는 흑자로 돌아서서 (무의도가) 석모도 보다는 교통 등 모든 면에서 환경 조건이 좋기 때문에 " 한편 현재 전국의 자연휴양림은 151개 곳으로 이중 국립은 42곳입니다. 무의도 국립자연휴양림의 총사업비는 167억 원이며 전액 국비로 추진됩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형구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이태주 [출처] (R) 무의도 국립자연휴양림 첫발…2021년 개장 - 티브로드 인천방송|작성자 tbroad

인천지역방송티브로드뉴스인천방송인천뉴스이형구이태주실미도무의도국림자연휴양림국립휴양휴양지하나개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