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문 작가의 도움없이 직접 찍는다 우리가 원하는 수준의 이태리 스냅작가 하루 일당이 100만원이었다. 도시가 아닌 시골이라 숙박, 교통비용까지 우리가 다 지불해야된다더라. 차라리 내가 찍고 그 비용을 호텔에 투자하기로 결정. 나도 뭐 나름 하니깐 큰 걱정은 안했다. 2. 그렇게 만난 인생 숙소 📍Castello Banfi & wine resort 토스카나 몬탈치노에 있는 반피 성을 와이너리와 호텔로 만들어 운영하고 있는 200년 역사의 장소 5월의 토스카나 햇살, 바람, 하늘을 바라보기만해도 영화의 한 장면처럼 느껴졌다. 하루에 120만원🫣 풍경에 적셔져 마음을 치유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숙소다. 같은 토스카나이지만 그 작고 오묘한 차이에 오묘함이 깃들어 있는 공간이었다. 3. 촬영장비와 옷 캐논 R7 + RF2470 렌즈에 삼각대 달랑 세워두고 무선 리모컨으로 찍었다. 캐논 카메라의 색감을 믿었다. 내 수트는 출장 때문에 들고 갔고, 와이프의 드레스는 10만원 이하. 옷이 중요한게 아니라 누가 입는지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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